지난 19일 공장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한 SPC삼립이 프로야구 구단과 협업한 '크보빵' 생산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SPC삼립은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문을 통해, 사고에 대한 후속 조치로 한국야구위원회(KBO)와 협의해 '크보빵' 생산을 중단하고, 연속 근무를 줄이는 등 안전 강화 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노사 협의를 통해 4조 3교대 시범 운영을 도입하는 등 근무 형태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19일, 경기 시흥시에 위치한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50대 근로자 A 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SPC삼립은 사고 직후 공장 가동을 중단했으며 관계 기관의 조사가 끝나는 대로 사고 설비를 철거해 폐기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동건 (odk798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5052918182543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